상계역 맛집 돈까스먹는 용만이 방문기

상계역 맛집 돈까스먹는 용만이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많이 추우시죠..?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래요;;

일요일 서울 날씨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니깐 따뜻하게 입으세요

다음주부터 점점 기온이 오른데요!!

얼마전에 돈까스먹는 용만이를 다녀왔습니다!

남자친구와 아침부터 데이트하다가 허기져서 점심먹을곳을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돈까스가 생각나서 서울 돈까스맛집이 떠올랐어요

예전에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맛집이 근처에 있었습니다

바로 상계역 맛집인 돈까스먹는 용만이에요!

이곳은 상계역에서 약 5분이면 갈 정도로 가까워요

일단 제가 찍은 사진을 보시면서 자세한 위치 알려드릴게요

돈까스먹는 용만이는 굉장히 오래된 집이에요

제 기억으로는 한.. 10년전에도 왔던거 같은데...

원래 호프집이었는데 낮에만 돈까스 팔던게 잘되서 아예 돈까스집으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적에도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백종원의 3대천왕이 소개되고 웨이팅까지 필요하네요

역시 상계역 맛집으로 소개되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문앞에 이름하고 메뉴를 적으시면 돈까스먹는 용만이를 금방금방 들어가실 수 있어요

사람이 많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피해가시면 기다리실 필요는 없어요 ^^

돈까스먹는 용만이를 들어가니 종업원만 한 10명 되는거 같아요

큰 가게가 아닌데 역시 사람이 많아서 바쁘긴 한가봐요

아무래도 서울 돈까스 맛집으로 선정되었고,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와서 그런가봐요

저희가 들어와서 먹는데도 끊임없이 계속 들어오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럼 이제 깜짝 놀랄만한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이런 돈까스 보신적 있으신가요?

오직 돈까스먹는 용만이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에요

메뉴판에 적힌거만 60가지의 돈까스가 있고, 적혀있지 않은 신메뉴도 있어요

상계역 맛집이 되기 위해서는 이정도 실력은 필수인가봐요;;

일단 돈까스먹는 용만이의 주방장이 되려면 암기력도 좋아야 할거 같네요 ㅎㅎ

메뉴마다 레시피를 다 외워야 하는게 정말;;ㅋㅋㅋ

돈까스먹는 용만이의 특별한 서비스!

콜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그것도 작은게 아닌 큰 페트병으로요 ㅋㅋㅋ

그런데 콜라를 컵에 따라놓고 남기면 벌금500원이 부과됩니다

아마 먹다남은 페트병에 담긴 콜라는 설겆이나 테이블을 닦을때 쓰는거 같아요

여기서 잠깐 생활팁 : 기름기를 콜라로 닦으면 매우 잘닦인다!

공기밥도 센스있게 주문이 가능해요

한공기가 많을땐 반공기, 그것도 많으면 반에 반공기 ㅋㅋㅋ

인심도 좋고, 사장님 센스도 돋보이는 상계역 맛집으로 인정!

저희 커플이 시킨 돈까스에요!

상계역 맛집인 이유가 여기 또 있네요

어마어마한 크기와 소스를 듬뿍~

돈까스먹는 용만이는 인심도 후하고 좋아요 ㅋㅋㅋ

아참 위치를 설명 안했네요

정확한 위치를 설명해 드릴게요

상계역 1번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그리고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그리고 다시 좌회전하면 보이실거에요 

백종원의 3대천왕까지 소개된 서울 돈까스 맛집인 돈까스먹는 용만이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