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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입구역 맛집 북경양꼬치에서 양갈비

직접 찾아간 맛집

by 달콤키위 2022. 4. 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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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4월 23일에 성신여대입구역 맛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양꼬치가 먹고 싶어서 이집 저집 기웃기웃하다가 보니 북경양꼬치라는 집이 눈에 띄었어요.

중국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하여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북경양꼬치는 성신여대역 맛집으로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에 자리를 하고 있는데 겉에서 보기에는 간판도 오래되고 어르신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닐까 걱정도 많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근데 막상 올라가니 굉장히 힙한 어린 손님들이 많았어요.

잘 찾아왔다 싶어서 먹고싶었던 양갈비, 계란볶음밥, 가지볶음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셋팅은 위와 같이 나오고 있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 촬영 전 땅콩을 이미 몇개 먹어버렸습니다.

깜박하고 메뉴판을 찍지도 않고 주문을 해버려서 벽에 있는 메뉴판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저희가 시킨 양갈비살은 19,000원에 240g이 나오는 고급양갈비라는 메뉴였어요.

꼬치로 된 양갈비는 14,000원인데 이왕 먹는거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에 외식이니깐 비싼걸로 시켰습니다.

근데 다른 양꼬치 집에서는 보통 이정도 가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먼저 주문한 양갈비가 나와서 바로 석쇠에 올렸습니다.

예전에 갔던 양꼬치집에서는 양갈비를 구워주셨지만 여기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직접 구워야 했어요.

구워본적이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삼겹살 굽듯이 구우면 된다고 하네요 ㅎㅎ

직원분이 중국분이라서 처음에 잘 못알아 들어서 몇번 되물어 봐서 죄송하네요.

처음 양갈비를 자르다가 보니 뼈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서 먹음직스럽게 자르지는 못했습니다..

뒤이어서 주문한 가지볶음이 나왔습니다.

가지는 평소에 잘 안먹는데 양꼬치집에 오면 무조건 시키는 메뉴가 가지볶음이에요.

탕수육이나 꿔바로우보다 저는 이게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성신여대입구역 맛집 북경양꼬치로 가시면 무조건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양꼬치집 필수 메뉴인 계란볶음밥 (4,000원)도 나왔는데 사진 촬영 전 퍼서 먹었습니다.

북격양꼬치집에서 판매하는 계란볶음밥은 불향이 없는거 같지만 평소에 먹던 계란볶음밥과는 다른 맛입니다.

기름기가 많아보이면서 담백하고 정말 배우고 싶은 요리중에 하나에요.

아무래도 양꼬치집의 강력한 화력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맛이 좋았어요.

북경양꼬치 성신여대입구역 마무리를 하면서 술은 잘 못하지만 시킨 이과도주도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3가지 메뉴를 시키고 나니 테이블이 부족할 정도로 되었어요.

성신여대입구역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은 북경양꼬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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